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어.
사실은 전부 그만두고 싶었는데
너로 인해 버틸 수 있었어.
지치고 힘든 순간이 끝나면
나를 위로해줄 사람이 있다는 게
내가 버틸 수 있었던
첫 번째 이유였어.
아무리 캄캄한 밤이라도
곧 해가 뜰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무너질 것 같은 순간에도
조금만 더 버티자는 생각이 들었어.
고마워.
다 너의 덕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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