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미소 지어주는 얼굴
실로 고마운 일이고
차 한 잔 마시자는 말에
온몸 따뜻해지는 겨울입니다
다들 나를 떠나버린 날에도
외로운 세월의 강가에서
혼자 뒷걸음조차 칠 수 없을 때
웃으며 내게로 찾아온 그대 감사합니다
같은 곳 같은 시간에
함께 머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생각할수록 달콤한 사랑처럼
그대에게 차라리
날개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그냥 행복한데
그대만 보면 가슴 두근거리며
마음 평온해지니
무조건
그대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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