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자유게시판
[자유] 솔바람처럼 살다보면
  • 양평중앙화원 브론즈 파트너스회원
  • 2025.12.30 08:18 조회 88

아름다운 장미는

사람들이 꺾어 가서 꽃병에 꽂아 두고

혼자서 바라보다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데

 

아름답지 않은

들꽃이 많이 모여서 장관을 이루면

사람들은 감탄을 하면서도

꺾어가지 않고 

다 함께 바라보면서 

함께 관광 명소로 즐깁니다


우리들 인생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거나 

내가 가진 것 좀 있다고 

없는 사람을 없신여기거나

좀 배웠다고 너무 잘난 척 하거나

권력 있고 힘 있다고

마구 날뛰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장미꽃처럼 꺾여지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배신 당하고 버려집니다


살아가는 동안 좋은 날만 

좋은 일만 있다면 

삶이 왜 힘들다고 하겠는지요


더러는 비에 젖고 

바람에 부대끼며 

웃기도 울기도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내 마음 같지 않은 세상이라도 

내 마음 몰라주는 사람들이라도 

부디

원망의 불씨는 키우지 말고

그저 솔바람처럼 살다보면 

언젠가는 사철푸른

소나무를 닮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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