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독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전깃줄을 다시 이어붙이면 전류는
다시 통하지만, 사람 마음은 그렇지 않다.
지적인 상상력이 끊어진 뒤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므로 여유가
생겼을 때 띄엄띄엄 책을 읽고 필요한 만큼의
지적 생활을 이어나가겠다는 산술적
계산으로는 당신이 기대하는
지적인 삶은 건설되지 않는다.
'꽃비자유게시판'게시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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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새싹 |
202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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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빈둥거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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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중단된 독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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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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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술과 사랑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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