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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중앙화원
파트너스회원
- 2025.08.02 06:34 조회 44
사람의 천적은 바로 세월이라고 하지요.
세월이 우리를 노려 보고 있습니다!.
행복이 영원할 것 같지만
세월은 오늘도 우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누가 감히 시간의 흐름을
거역 할 수 있겠습니까?.
아직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역사에는
세월이 데리고 떠난 자(者)가
다시 돌아온 적이 없습니다.
불노초(不老草)를 찾아 헤메던
진시황제도, 천하(天下) 명의(名醫) 허준도,
부귀영화를 다 누리던 솔로몬도,
세상을 정복한 영웅 나폴레옹도,
절세가인 양귀비도...
그리고 이 지구상의
모든 영웅호걸들도
세월이 데리고 간 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덧없고 무서운 것은
생노병사(生老病死)의 세월입니다.
세월 앞에서는
잘난 자도 못난 자도 예외가 없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나이 많은 분들을 뵐 때
가끔씩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분명 저 분들도
지난 날 사랑했던 부인과 가족이 있었고
행복했던 한 때가 있었을 것인데!...
세월의 섭리(攝理)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부질없는 욕망(慾望)에 집착(執着)하지 맙시다.
세월 앞에 장사(壯士)가 없습니다.
오늘도 세월은 우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고 겸손하며 가치 있는 삶인지?
한 번쯤 뒤돌아 보는 순간을 가져봅시다.
2025년 달력도
한해의 허리가 접힌채
절반이 빠르게 흘러 갔습니다
가는 세월 붙잡을 수도 없고 ---
나이가 들면 한 번씩 넋두리하는 말입니다
요즘 선배님들이
하셨던 말씀 중에
"너도 내 나이 돼 봐라
그러면 알게 될거다" 라는
말이 귓전에 맴돌고 있습니다
송대관은 차표 한장들고 떠났고
현철은 청춘을 돌려받지 못하였고
현미는 떠날때는 말없이 떠났습니다
이렇게 우리네 인생은 허무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베풀고 사랑하며
인생을 즐기며 살아갑시다
"인생은 지금 이순간에
즐겁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 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지만
시원하게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